2016.12.19. 시편 36:1-12
[우리말] 2 자기 범죄가 드러나지 않을 것처럼, 눈에 자기밖에 보이지 않는 듯 우쭐대고 있습니다.
믿음과 행위는 같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행동이 자연스레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분부하신 지키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노력하는 모습을 어여삐 보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함을 매일매일 구하며 가야한다.
*이 얼마나 교만한 피조물의 자세던가...
[쉬운성경] 마태복음 5:21-22, 27-28
예전에는 '살인하지 마라. 누구든지 살인을 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을 것이다'라는 계명을 받았다고 너희가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사람은 재판정에 설 것이며, 자기 형제에게 나쁜 말을 하는 사람도 산헤드린 법정에 설 것이다. 또한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사람은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다.
'간음하지 마라'는 계명을 너희가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음란한 생각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사람은 이미 마음속으로 그 여인과 간음한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앞에서, 심판자 앞에서, 그 입법관 앞에서 ‘제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건가?
피조물로서 창조주가 원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그 본질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상태로 신 앞에 나아가겠다는 발상은 불을 향해 날아가는 불나방과 같지 않은가!
5 -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 reaches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to the skies.
그러한 우리 앞에 하나님의 공의하심이 사무치셨다.
이 상황에서 구원받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그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다.
우리가 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고
내가 피조물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고
율법 앞에 자유롭지 못하는 나를 구해달라고
항복하는 것이다.
surrender.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그럼 주를 볼 것이요. 하나님을 만날 것이고
주를 아는 것이 참된 ‘복’이고, 그 복이 전부(whole)다.
끊임없는 생명수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나의 어떠한 상태와 상관없이
내가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것들을 제시한 하나님의 마음은 너 혼자 열심히 지켜내 보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로 와서 그 짐 내려 놓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인 것이고,
믿음과 행위의 양 줄기를 붙잡고, 어느 것 하나도 놓지 못하고 불안해하고 생명과 구원을 위해 발버둥 치는 자들이여
둘 다 놓으면 하나님이 잡으신다.
하나님을 진실하이 대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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