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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생삶QT] 20161216 시편 34:11-22

2016.12.16. 시편 34:11-22
 
[우리말]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노려보시니 그들에 대한 자취(기억)조차 이 땅에서 끊어 버리십니다.
19 의인들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내십니다.
 
우리의 관념 속에는 무의식적으로 악인은 처벌대상, 의인은 복의 대상으로 여긴다. 악인은 멸하여 사라질 것이고, 의인은 만대에 이르기까지 편히 지낸다.
 
철저히 이러한 생각도 인간 기준이고, ‘기준이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시고(그래서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많이들 고백하지 않나?),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긴다고 하셨는데 그 악인이 그 상태로 있기를 바라겠는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노려보시는 이유는 그들을 멸하시겠다는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다. 그들이 돌이켜 다시 하나님을 보게 만드는 경륜과 섭리하심이 함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
땅에 매인 것을 풀면, 하늘에 매인 것이 풀린다.’라는 이 알아 듣기 어려운 말씀이 바로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매인 영혼을 더 이상 땅에 의지하지 않고 하늘을 의지하고 살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선악의 제도는 오직 하나의 목적을 나타내기 위함인데, 인간이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만드는 창조 원리이다.
(선악구별해서 누구 징벌하고, 누군 상주고 그런 하등의 인간세상의 규칙 따위가 아니라는 것이지;)
 
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
Evil will slay the wicked.
(여기서 심장이 멈춘다. 정도의 생물학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더 이상의 내 글은 무의미하니 걍 읽지마셈.)
 
22 여호와께서 그의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시나니 그에게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선악체계의 의미와 목적이 분명하고 갈라디아서 저자 또한 같이 고백한다. 수백 년을 뛰어넘는 구약 시편의 저자 다윗과 신약 바울사이에 무슨 연관 관계라도 있었던 것인가?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가정 교사로 묘사한다
 
23:8-10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마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부르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라.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같은 선생에게 배우니 그 결과가 같을 수 밖에...
묘사하는 방법만 다를 뿐이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진짜 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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