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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생삶QT] 20161213 시편 32:1-11

2016.12.13. 시편 32:1-11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이 두르리로다
Many are the woes of the wicked, but the LORD's unfailing love surrounds the man who trusts in him.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Rejoice in the LORD and be glad, you righteous; sing, all you who are upright in heart!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의인(칭의)’되어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하기 원한다. 악인이 되어 슬픔에 잠겨 있지 않기를 원한다. 오늘 시편의 고백에는 의인화(義人化) 되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는데 이것이 좀 두렵다.
 
[우리말] 3 내가 죄를 고백하지 않고 온종일 신음할 때 내 뼈들이 다 녹아내렸습니다. 4 밤낮으로 주의 손이 나를 짓누르시니 한여름 뙤약볕에 있던 것처럼 내 원기가 다 빠져 버렸습니다. (셀라)
5 내가 주께 죄를 인정하고 내 범죄를 감추지 않겠습니다. “내가 내 범죄를 여호와께 고백하리라했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분명하고 명확하게 나의 상태에 따른 하나님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화자가 비유로 말한 것인지 실제적 경험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고통은 심히 감당하기 어렵다.
 
이 짧은 고백의 결론은 자복(confession)이다.
하나님 앞에 자복하라. 여기서 맹점은 내가 무엇을 고백해야하는 것인가?
* 하나님 앞에 무엇을 범죄한지 모른다면 자백하려야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고맙, 감사 또 감사이다.
(*회원님의 유머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I will instruct you and teach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 will counsel you and watch over you.
 
최종 결론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가르침, 훈계)을 받는 자만이 자신의 죄를 고백(confession) 할 수 있고, 그 결과 여호와께로부터 정죄 당하지 아니한다.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나니 곧, 의인이다. 오직 기쁨과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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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절하고 상냥한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오 놀라워라 하나님의 은혜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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