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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생삶QT] 20161214 시편 33:1-22

2016.12.14. 시편 33:1-22
 
[우리말] 16 아무리 군대가 많아도 스스로 구원받는 왕은 없고 용사가 아무리 힘이 세도 제 목숨을 구하지는 못합니다. 17 구원이 군마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니 제 아무리 강한 힘이 있다 해도 대체 누구를 구원하겠습니까! 18 그러나 여호와의 눈은 주를 경외하는 사람들, 그 변함없는 사랑을 바라는 사람들 위에 있습니다.
 
오늘 33편에서도 인간의 어떠한 것으로도 인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있다. (No one can save himself in any way.) 오직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주시는데 곧 12절이다.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Blessed is the nation whose God is the LORD, the people he chose for his inheritance.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았다. (God is the LORD)
내가 믿는 하나님, 내가 섬기는 하나님, 내가 만든 하나님,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
 
나를 만드신 하나님, 나를 믿게 하시는 하나님, 나를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는 그 여호와를 하나님 삼은 백성만을 하나님은 살리신다.
 
전자의 하나님과 후자의 하나님은 같아 보이지만 다르다. 주체가 다르고 피동(被動) 사동(使動)의 차이이다. 철저하게 자신이 만들어낸 하나님과 하나님이 나를 만든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선택백성인 것이다. (the people he chose)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to deliver them from death and keep them alive in famine.
 
이들을 사망에서 건지시고 살리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다.
인격적으로 우리를 존중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와 피조물임을 자각하지 않는 영혼에게 그냥 내버려 두신다. (*상황으로 그렇게 몰고 갈뿐이지 어제 말씀처럼 32편 몸에서 진액이 나올 때 까지 강권하시지)
 
이러한 거대한 파도와 같이 밀려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거부하고 혼자 힘으로 버텨보겠다는 것이 바로 인간의 그 스스로다. 거부하면 할수록 더 큰 환란과 고난으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탈탈 털어버리신다. 멘탈 다털리고 세상적 물질까지 다 털리기 전에 항복하고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평안을 누리기 바란다.
 
어떤 상황에도 피조물을 포기하지시지 않으시는 그 영원하고 변함없는 사랑 앞에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Everlasting
Your light will shine when all else fades
Never ending
Your glory goes beyond all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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