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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2일 수요일

[생삶QT] 20170323 누가복음 19:1-10

2017.3.23. 누가복음 19:1-10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삭개오가 구원받음이 6절때문인가, 8절때문인가?
 
6절도 아니요, 8절도 아니다.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죄인 삭개오에게 유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 하나님의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 다시 회복시킨 것이다. 무엇으로? 예수 그 본인으로.
 
오늘 말씀의 결론이 6절 또는 8절로 결론이 난다면; 전인격적 변화를 위해 우리 스스로 얼마나 힘써야하는가? 가능이나 한 것인가? 할 수나 있는가?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돌무화과나무 위에 있는 삭개오는 열매 맺지 못하는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마태복음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요한복음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다 태워버리신다.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 열매 맺으려 하는 자 다 태워 버리신다.
우리는 나무가 아니라 가지다. 그저 예수그리스도 포도나무에 붙어 있기만 하면, 열매 맺게도 해주신다. 그런데 자꾸 가지가 나무 흉내 내려고 한다. 열매 낼 수 없는데 열매 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한복음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예수님의 비유는 어찌 이리 하나 같이 마음을 울리는가.
 
너희는 그저 나에게 붙어 있기만 하라.
너희는 나에 안에 나도 너희 안에 있기만 하라.
 
요한복음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여기 어디에 열매 맺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의 헛된 발버둥이 있단 말인가!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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