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List

2017년 2월 9일 목요일

[생삶QT] 20170210 누가복음 6:39-49

#큐티모아
 
2017.2.10. 누가복음 6:39-49
 
<돌려까기의 진수>
 
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마태복음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오늘 QT에서 그래, 남을 비판하기 먼저 나를 돌아 봐야지.’라고 결론 지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바리새인의 행위에서 불법이 있었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율법의 의보다 지금 더 잘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결국 또 행위로 결론 내린다. 예수그리스도는 없다.
 
마태복음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언뜻 생각하기로는 율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으로 이해될지 모르겠다. 바울의 고백을 보라.
 
빌립보서 3:5-6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나보다 의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바울은 스스로의 과거를 보여준다. 여기서 과거는 인생사가 아니라 다메섹 동산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기전, 즉 하나님과 함께하기 전 의 삶이다. 스스로 홀로 사는 삶.
 
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예수님께서 너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네가 지금 나를 보고 있느냐? 라는 질문이다.
네 안에 내가 있느냐?
너는 누구로 말미암은 것이냐?
지금 네가 생각하는 그 율법의 기준은 너의 티의 기준 아니냐!
이 예수님 앞에서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바리새인들도 하나님 열심히 찾았단 말이다! 길거리에서 조차!)
 
어리석은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쉬운성경] 말라기 3:7 너희 조상 때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따르지 않고 지키지 않았다.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했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는다.
 
궁금해서 묻는 거 아니다.
우리는 이미 다 지켰고, 하나님께 있는데 어찌 돌아오라 하십니까?
 
오늘은 극단적으로 착각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말씀이다. 48-49 주춧돌 이야기도 어제 이야기의 연장선상 아니겠는가? 누구에게는 버린 돌이고 누구에게는 주춧돌이 되는 것처럼, 결론은 예수그리스도가 그와 함께 하는가 하지 아니한가의 이야기를 하신다.
 
성경은 계속해서 우리의 도덕적 윤리적 법칙을 보여주셔서 우리를 강제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신다. 이 세상 속에서 그것을 다 지켜 해내겠습니다.’로 결론 난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무슨 소용이요? 다 지켜내면 되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응답하시어 말씀하시는 그 사랑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시기 바란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돌아오시길 기다리신다.
나 홀로 사는 것을 제일 긍휼히 여기신다.
그래서 그것을 라고 명명해 주신 것이다.
 
참 진리이신 하나님을 받아 들이기 바란다.
내일은 늦는다.
 
Tomorrow's too late, accept Him today.
 
아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