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2. 수요예배 설교비판 갈 6:7-9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summary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10대, 20대, 30대 그 시기에 맞춰서 제일 지랄 맞게 찾아온다. 그러나 우리는 그 상황가운데 대부분 단지 이 상황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말할 때가 많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둔다.’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마음 가운데에 가득한 것으로 고민하고 바라보며 원한다.
나의 마음에 돈이 가득하면,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사업 아이템을 생각하며 이 세상의 것들을 누구보다 많이 거두려 한다.
명예가 가득하면, 권력이 가득하면 그 마음의 것으로 바란다.
(이것이야말로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라는 말씀을 자기 인생이 잘 관찰 한 것이다. 참으로 아멘 되며 인생이 그렇다. 적어도 젊은 설교자라서 그런가? 아직은 순수하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기뻐하며 감사하는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령을 위하여 심고 영생을 거둘 수 있을까 ?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말씀 그대로이다.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을 위하여 거두는 것이 뭐란 말인가 ?
이것이 초점이어야 하는데!
여기까지 인생을 잘 경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설교하고, 진짜 본질인 저 이야기는 하지 않고 표면만 이야기하다 끝이 났다.
criticism
어떻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냐 말이다.
무엇이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이냐 말이다.
도대체 영생을 거두는 것이 뭐냐 말이다.
알맹이는 없고 겉만 있는 설교다.
앞에 이야기 다 좋다. 마음을 열고 이 본질을 마음에 던지기 위한 방법론이라고 보자.
저 3질문에 만약,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충성 봉사 헌신 하는 것이다.
세상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아름답게 가꿔가는 것이다.
라고 한다면 세상이요 ‘육’의 것 아니겠는가 ?
우리가 관념적으로 생각하는 타락한 것들 돈, 명예, 권력만 육의 것이겠는가?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어 놓는 모든 행위는 다 육의 것 아니겠는가?
(바리새인은 그럼 왜 욕먹었는데? 그들은 스스로가 선한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사도들도 전도하고 바리새인도 전도했는데, 왜 바리새인에게는 마귀새끼가 더한 마귀새끼 만든다. 했는가)
body
성령을 위하여 심어야하는데 심는다는 좋은 비유처럼 내가심을 것이 있어야 심는다. 내 안에 든 것이 없는데 무엇으로 심는다는 말인가? 인간이 어떤 것을 어떤 선한 마음으로 어떤 행위로 무엇으로도 심던지 나오는 것은 육이다. 생명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밖에 없는데 나한테 심을 ‘생명=영생’이나 있는가?
콩 심은 곳에 콩 나고, 팥 심은 곳에 팥 난다.
영생 심는 곳에 영생 난다.
내가 영생을 갖고 있지 아니하면 영생을 심을 수조차도 없는 것이 인간이다.
conclusion
오늘 말씀의 결론도 역시나 예수그리스도다.
말씀 본론을 선으로 받아 행하고 싶어도 행할 수 없음이 폭로되어 지는 것이 ‘진리’의 본질이며 철저하게 나를 폭로시킨 저 진리가 예수그리스도만을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있을 때 주는 것도 예수그리스도를 줄 수 있게 된다. 이 외의 것이 추가되거나 덜하면 화있을진저 이외의 것은 다른복음이라 !
샤론의 꽃이 되어 시들면, 밀알이 씨앗 되어 다시 생명나무로 자라나, 씨가 떨어진 곳에 풍성히 열매 맺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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