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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일 일요일

[생삶QT] 20170102 디모데전서 1:1-20

2017.1.2. 디모데전서 1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바울이 사도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신학관련 대학학력이 아니다. 예수의 명령에 따라 그저 사도가 되어버린 바울이다.
 
22: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우리말] 13 내가 전에는 훼방꾼이요, 핍박자요, 폭행자였으나 -
 
다메섹에서의 큰 빛이 둘러친 만남은 그가 어떠한 자임과 전혀 상관없이(사울이였지만, 죄인 중에 괴수지만) 예수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하나님에게 사로잡힌 바울은 사도다.
그래서 사도의 기준도 하나님이다.
여전히 하나님이고, 끝까지 하나님이다.
우리 인생의 기준도 하나님이고,
구원의 기준도 하나님이며,
복의 기준도 하나님이고,
생명의 기준도 하나님이다.
 
섞지 마라 섞지 마라. 폭탄주 좀 그만 먹어라.
신 포도주와 옛 포도주를 섞어 마시면 독주가 된다.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을 섞지 마라.
 
육의 금식은 잠깐은 유익하나
세상의 포도주를 그만 먹는 것이 진짜 금식이다.
새 술에 담은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결혼잔치에서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니
신랑과 함께 있는 우리들이 즐거이 기뻐 마시는
인자의 살과 피를 먹지 않고서는
너희 안에 생명이 없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
 
 
바울은 이러한 마음으로 디모데에게도 선한 싸움을 이야기 한다.
 
다시 율법적인 잣대와 우리가 정해놓은 기준을 지키려 한다면 다시 세상의 포도주를 마시겠다는 것 아니뇨!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를 자유케 하러 오신분이십니다.
내가 내어놓는 사랑 그만하시고
그 사랑을 받아드리고
자유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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