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
<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
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롤)라는 게임을 접해본 모든 이들은 듣게 되는 소리다. 김상우 성우의 목소리로 우리는 전장에 챔피언으로서 참여하게 된다. 즉, 게임의 승패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플레이어로 초대 되었다. (물론, 경기에 승리 따위는 관심 없는 트롤러는 제외하자.)
주로 5vs5 로 진행된다. 3갈래 길과 ‘정글’이라는 골목길들로 이루어져 있어, 팀원들의 약속과 호흡으로 서로의 역할을 나눈다. 여기에는 주로 명령권을 갖는 ‘오더’라는 것이 있는데, 소위 말하는 팀의 공격과 방어를 명령하는 사람이다. 이 오더의 명령 아래에 하나와 같이 연합하여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때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삼상 17:47-51)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 우리가 아니다.
밭을 가시는 분은 예수님이시지 우리가 아니다.
섬기시는 분은 예수님이시지 우리가 아니다.
영광 돌리는 분은 예수님이시지 우리가 아니다.
그 추상적으로 공허하게 외치는 영적전쟁에서의 플레이어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시다.
우리가 아니다.
비유하자면 우리는 ‘협곡’;전쟁터이지 플레이어가 아니다.
플레이어를 초청해야 승리가 가능케 된다.
플레이어가 없는 게임에 어떻게 승리 할 수 있는가.
그냥 ‘땅’으로서 남을 뿐이다.
플레이어를 모실 생각은 안하면
좋은 전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면
전쟁은 시작도 안 된다.
유리한 전황을 위해 ‘땅’을 다듬는 행위를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신다.
그 땅을 다듬는 것 까지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혜이고 오직 은혜이고
Only by grace 이며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nowball (스노볼) 굴릴 생각 그만하라.
(: 유리한 상황을 지속하는 행위 ex 침대축구)
그 소환사를 초대하기 바랍니다.
이 게임의 열쇠는 그분이 쥐고 있습니다.
그 천국문의 열쇠는 그분에게 있습니다.
그분을 초청하기 바랍니다.
땅이 하늘로
지옥이 천국으로
무저갱이 삼층천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하시길.
영적전쟁의 소환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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